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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메센트 기법이 수술에 미치는 영향

논문 제목
"The Tumescent Technique for Lipo-Suction Surgery"
지방흡입수술을 위한 투메센트 테크닉
(1987, The American Journal of Cosmetic Surgery)
Jeffrey A. Klein
1987년 이전의 문제점: '피 반, 지방 반'
클라인 박사의 논문이 나오기 전, 지방흡입은 소위 'Dry Technique(건식 기법)'으로 시행되었습니다.
과도한 출혈: 흡입된 지방량의 약 30~40%가 혈액이었습니다.
전신 마취 필수: 극심한 통증과 출혈 위험으로 반드시 전신 마취가 필요했습니다.
긴 회복 기간: 심한 멍과 부종으로 인해 일상 복귀가 매우 늦었습니다.
클라인 박사는 "조직을 팽팽하게 부풀린다(Tumescent)"는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생리식염수에 아주 낮은 농도로 희석한 리도카인(통증 조절)과
에피네프린(혈관 수축)을 섞어 지방층에 주입했습니다.
에피네프린이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수술 중 출혈을 '거의 0'에 가깝게 만들었습니다.

대량의 용액을 넣어도 리도카인이 서서히 흡수되어 전신 독성 위험을 낮췄습니다.
무혈 수술: 흡입물 중 혈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1% 미만으로 감소했습니다.
의식 있는 수술: 전신 마취의 부작용(호흡 억제 등) 없이
환자와 대화하며 안전하게 수술이 가능해졌습니다.
정교한 디자인: 용액이 지방 세포 사이를 벌려주어(Hydrodissection),
캐뉼라가 더 매끄럽게 움직이고 정교한 조각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후에 투메센트를 이용한 수술법은
단순 지방흡입수술만이 아닌
가슴확대수술을 포함한
연부조직을 다루는 다양한 수술의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투메센트를 활용한 수술법은
'요리사가 요리를 시작할 때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투메센트 #가슴확대수술 #출혈감소 #통증감소
본 글은 성형외과전문의 한승범의 <가슴 성형 이야기>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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