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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가슴 성형, 10명 중 9명이 하는 착각 - 20년 경력 의사 작성

"원장님, 저 진짜 양쪽 가슴 모양이 너무 달라서 대중목욕탕도 못 가요..."
상담실 문을 열고 들어오시자마자,
울먹이며 오랜 콤플렉스를
털어놓으시던 환자분이 생각납니다.
선천적으로 양쪽 가슴
크기 차이가 크거나,
혹은 모유 수유를 끝내고 난 뒤
유독 비대칭이 심해져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20년간 가슴 성형만 진행해왔기에
이런 환자분들의 콤플렉스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데요.
이런 분들이 짝가슴 성형 상담을 오시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양쪽에 들어가는
보형물 크기만 다르게 하면
비대칭은 맞춰지는 거 아닌가요?"
"저는 너무 짝짝이라 답이 없을 것 같아요..."
오늘 이 글을 클릭하신 분들 역시
비슷한 고민으로 밤을 지새우셨을 텐데요.
수많은 비대칭 케이스를
교정해 온 입장에서,
짝가슴 성형 시
반드시 알아두셔야 할 핵심이 무엇인지
알기 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
<바비톡 가슴성형 후기 1000 건 이상>


1. 수술하면 100% 완벽한 대칭이 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짝가슴 성형으로 ‘완벽한 100% 대칭’은
사실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조금 실망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몸의 구조를
조금만 들여다보면
금방 이해하실 수 있을 텐데요.
사람은 누구나 양쪽 얼굴이 조금씩 다르듯,
가슴의 바탕이 되는 ‘흉곽 뼈대’와
‘근육의 모양’도 좌우가 다릅니다.
어떤 분은 갈비뼈 한쪽이
더 튀어나와 있기도 하고요.
어떤 분은 양쪽 근육의 두께나
모양이 다르기도 하죠.
즉, 가슴이 놓이는 '바닥' 자체가
양쪽이 전혀 다른 상황인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의 진짜 목표는
수학 공식처럼 양쪽을
똑같이 찍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눈으로 봤을 때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밸런스를 되찾는 것”
이게 가장 이상적인
비대칭 교정의 방향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만약 뼈대와 근육의 차이를 무시하고
억지로 100% 똑같은 모양과 크기로
맞추려고만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오히려 모양이 부자연스럽게 틀어져
유두 방향이 어색해질 수 있고요.
무리한 교정으로 인해
불필요한 흉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속옷을 입었을 때
한쪽 컵이 빈 공간 없이 잘 맞고,
어떤 옷을 입어도
'원래 내 가슴처럼 부드러운 곡선”을
완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훨씬 만족도가 높습니다.
2. 수술 만족도는 'ㅈㄷ'에서 갈립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까다로운 비대칭 교정,
어떻게 해야 가장 자연스럽고
예쁜 밸런스를 찾을 수 있을까요?
저는 단연코 '수술 전 정밀한 진단'이
중요하다는 걸 강조하고 싶습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환자분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오해가 하나 있습니다.
"제가 오른쪽이 더 작으니까,
이쪽에 더 큰 보형물을 넣으면 대칭이 맞겠죠?"
듣기에는 아주 간단하고
명쾌한 해결책 같지만...
사실 이는 수술을 망칠 수 있는
굉장히 위험한 접근입니다.
비대칭 가슴은 단순히
'크기'만 다른 게 아니거든요.
왼쪽과 오른쪽 가슴이 서 있는
'출발선(바탕)'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는 뜻입니다.

기울어진 땅 위에 건물을 지을 때
무작정 큰 기둥만 세운다고
건물이 반듯해지지 않듯,
가슴 역시 바닥의 상태를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단순히
보형물 크기를 고르는 데 그치지 않고요.
다음과 같은 미세한 차이들을
아주 세밀하게 체크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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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뼈대의 비대칭 :갈비뼈가 한쪽만 더 튀어나오거나 꺼져 있지는 않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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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밑선의 위치 양쪽 가슴이 끝나는 바닥 선의 높낮이가 다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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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두의 위치와 방향 한쪽 유두만 유독 아래를 보거나 바깥쪽을 향해 있지는 않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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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처짐과 피부 늘어짐 (특히 출산 후) 한쪽만 유독 피부가 얇아지고 심하게 처지지는 않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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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선의 양과 분포 환자분이 원래 가지고 있는 조직 자체가 양쪽이 얼마나 다른지? |
이처럼 겉으로 보이는 크기뿐만 아니라,
그 속에 숨겨진 해부학적인 차이까지
모두 찾아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완전히 다른
'독립적인 수술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요.
왼쪽에는 A라는 방법과 보형물을,
오른쪽에는 B라는 방법과
다른 모양의 보형물을 적용해
정교하게 퍼즐을 맞추듯
균형을 잡아나가는 것이죠.
이처럼 정확한 진단 과정이 선행되어야만,
어떤 각도에서 봐도 자연스럽고
예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짝가슴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만큼 큽니다.
자신감도 떨어지고,
예쁜 옷을 입어도 태가 나지 않아
속상하셨을 그 마음,
수많은 환자분들을 만나오며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레 포기하고
절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의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는 섬세한 플랜을
세워줄 수 있는 의료진과 함께한다면
충분히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밸런스를
되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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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라타성형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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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은 올바른 의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아모라타성형외과에서 의료법 제 56조를 준수하여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모든 시/수술은 개인에 따라
크고 작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본 글은 성형외과전문의 한승범의 <가슴 성형 이야기>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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